울산시교육청 '유치원 선생님의 하루' 유튜브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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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신입생 모집 기간을 맞아 유치원생들의 생활과 교사의 일상을 담은 '유치원 선생님의 하루'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유치원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유치원 선생님들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학부모와 예비교사 등 시민에게 잘 전달되어 유아 교육과 유치원 선생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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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신입생 모집 기간을 맞아 유치원생들의 생활과 교사의 일상을 담은 '유치원 선생님의 하루'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생님의 영상일기 형식으로 제작해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원아 맞이, 놀이 활동, 독서 활동, 급식 지도 등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선생님의 모습이 담겼다.
우유를 마시는 단순한 활동마저도 6년차 교사는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해준다. 매일매일 정해진 우유 도우미 어린이가 스스로 우유를 가져와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신학기에 친구 이름을 외우고, 자립심과 발표력을 키우게 된다.
자유 놀이, 바깥 놀이, 독서 활동, 미술 활동 등 놀이 중심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고 방과후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한다.
영상에 출연한 전누리 선생님은 “혼자서 아이들 지도는 물론 여러 업무를 처리하느라 힘들지만, 아이들의 웃는 얼굴과 성장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유치원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유치원 선생님들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학부모와 예비교사 등 시민에게 잘 전달되어 유아 교육과 유치원 선생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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