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신도시 창업패키지 지원

예비창업자 20명 모집..컨설팅·창업자금 5000만원 지원

내포신도시 창업 패키지 지원 포스터.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내포신도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창업 패키지 지원은 홍성 홍북읍 또는 예산 삽교읍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 창업교육과 창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0명을 모집한다.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무, 세무, SNS 마케팅 등이며 창업컨설팅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예정 아이템과 입지 등을 분석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교육 및 컨설팅 수료 후에는 창업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예비창업자의 창업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예정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내포신도시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과 내포신도시 정착을 돕겠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창업 후 3년까지 지속적인 컨설팅과 운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