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5일부터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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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기업 127개사를 비롯해 해외 발주기관·바이어 17개국(미주·아시아·아프리카 등) 67개사가 참여, 해외 수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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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7여개 기업 및 해외 67곳 바이어 등 참여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기업 127개사를 비롯해 해외 발주기관·바이어 17개국(미주·아시아·아프리카 등) 67개사가 참여, 해외 수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UNDP(유엔개발계획), 미국·페루·이탈리아의 조달 관계자를 초청해 조달정책과 방향, 유망품목 진출 방안을 공유한다.
26일에는 67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잠금장치·인화성 위험물 보관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5개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제품설명회'를 갖는다.
11월 1일에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제조기업인 ㈜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가 태국, 호주 등에 약 550만달러 상당을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국내 조달기업들과 해외 조달 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며 "급변하는 대외무역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및 수출 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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