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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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022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 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0㎢로 전국 1.2%,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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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 펼쳐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2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 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지며, 키조개, 가리비 등을 무료 시식할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0㎢로 전국 1.2%,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보령지역의 갯벌은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 지역보다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조개찜, 조개탕, 조개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리운 요즘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에서 신선한 수산물도 즐기고 가을철 잊지 못할 추억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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