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직지' 영인본 80개 해외 공관에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직지' 영인본 보급 사업이 6년 만에 80개 해외공관에 보급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6개 해외공관의 요청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세계 최고 금속 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영인본으로 제작해 해외 공관에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직지 영인본은 주재국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라스팔마스대학 도서관 등에 전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직지’ 영인본 보급 사업이 6년 만에 80개 해외공관에 보급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6개 해외공관의 요청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세계 최고 금속 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영인본으로 제작해 해외 공관에 보급한다.
직지 영인본은 스페인의 라스팔마스대학 도서관과 리트비아 국립도서관 등 각국의 주요 도서관에 전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지 영인본은 주재국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의겸 "尹·한동훈과 술자리"…대통령실 "국민 상대 거짓말"
- '고성·중지·이재명·김건희' 정쟁만 남은 국감…예산정국도 험로
- [버려진 아이들<하>] 떠나며 남긴 편지…"못난 엄마라 미안해"
- [2022 국감] 2년 연속 국감 호출 김범수, '카카오 먹통' 관련 집중포화
- 민주당, '尹 시정연설 거부' 강수…당사 앞 '울컥'한 이재명
- 코오롱티슈진, 오늘(25일)부터 거래 재개…주가 향방은?
- [이철영의 정사신] 민주당의 '딜레마', 이재명이냐 문재인이냐
- 서해합동훈련에 아파치헬기·A-10기 참가하는 이유...북한 공기부양정 타격
- 촉각 세우는 與, 尹 퇴진 집회·여론조사기관 견제
- [TMA 인터뷰] 강다니엘, '첫' 정규·콘서트로 마주한 '또 다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