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고르는 척하다가 팔찌·목걸이 훔쳐 튄 10대 3명 검거

최재훈 2022. 10. 25.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2천 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천300만 원어치 갖고 달아나..경찰,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

(구리=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구리경찰서 깃발 [연합뉴스TV 제공]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2천 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2명이 팔찌와 목걸이를 착용해 보는척하다 갑자기 물건을 가지고 가게 밖으로 뛰쳐 나온 후 나머지 1명이 미리 잡아 놓은 택시를 타고 함께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만 10∼14세 사이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