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3년간 환경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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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5일 안산시청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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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민근 시장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5일 안산시청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바 있다.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추진기반 조성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확대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현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역량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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