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달 만에 다시 네자릿수 확진..감염재생산지수 1.14

조명휘 2022. 10.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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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만에 다시 네자릿수로 늘어났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443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전서 1000명 이상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9일(1132명) 이후 한달 만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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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 1443명 신규 확진…지난달 29일 이후 첫 1000명대

[사진=뉴시스DB] 코노나19 검사받는 시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만에 다시 네자릿수로 늘어났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443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보다 993명이나 늘었다. 대전서 1000명 이상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9일(1132명) 이후 한달 만이다.

대전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간 1 이상을 기록하면서 감소세도 주춤하는 추세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를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 1을 넘긴 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주일 동안 594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849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4319명이다.

지금까지 누계 사망자는 792명이고, 누계 확진자는 73만5060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50.9%가 감염됐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0만8401명이 3차 접종(62.9%)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13.6%(19만7129명)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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