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일행 필리핀 두마게티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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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해 소통을 이어간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일행 17명은 25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두마게티시를 방문한다.
영동군은 2009년 5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 간 호혜·평등, 공동개발, 상호이해를 원칙으로 교류와 친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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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해 소통을 이어간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일행 17명은 25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두마게티시를 방문한다.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와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 대표행사인 2022부글라산 축제에 맞춰 두마게티시가 영동 대표단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정 군수 등 영동군 대표단은 26일 교류 첫 행사로 안토니오 레몰로 시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7일에는 두마게티시청에서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과 계절근로자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갖는다. 현지 주요기업 탐방과 축제 체험, 한인회 방문 등의 일정도 진행한다.
영동군은 2009년 5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 간 호혜·평등, 공동개발, 상호이해를 원칙으로 교류와 친선활동을 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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