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일 연속 상승세..24일 1만2888명 확진, 전주 比 3420명↑

진현권 기자 2022. 10.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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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20일 이후 5일 연속 전주보다 늘어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4일 1만28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2만2522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이후 5일 연속 전주보다 확진자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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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260명 최다..사망 2명 ..재택치료 4만4617명
경기도는 24일 하루 1만28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2만2522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23일) 확진자 4597명보다 8291명, 1주 전(17일) 9468명에 비해 3420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일 이후 5일 연속 전주보다 확진자가 늘었다./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20일 이후 5일 연속 전주보다 늘어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4일 1만28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2만2522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23일) 확진자 4597명보다 8291명, 1주 전(17일) 9468명에 비해 3420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일 이후 5일 연속 전주보다 확진자가 늘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6841명→2일 3781명→3일 4792명→4일 9838명→5일 7790명→6일 6154명→7일 5328명→8일 4672명→9일 2633명명→10일 4399명→11일 8500명→12일 7443명→13일 6597명→14일 6434명→15일 6904명→16일 3339명→17일 9468명→18일 8474명→19일 7302명→20일 7085명→21일 8055명→22일 7600명→23일 4597명이다.

주요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126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용인시 1165명, 고양시 1124명, 성남시 994명, 화성시 871명, 남양주시 738명, 안양시 638명, 평택시 599명, 시흥시 544명, 의정부시 538명, 파주시 502명, 김포시 461명, 안산시 408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2명이 발생(전날 5명)해 누적 사망자는 7271명으로 늘었다.

도는 25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3.1%인 439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17개(20.1%)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4만4617명을 기록해 전날(4만6671명)보다 2054명 줄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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