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일 신규확진 1443명..27일 만에 1000명대로 돌아서

김경훈 기자 2022. 10.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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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3명 발생했다.

25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4명을 포함해 1443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50.9%인 73만 5060명이며, 지역 누적 사망자는 7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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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재생산지수 1.14, '7차 유행' 우려 커져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3명 발생했다. 지역 감염자가 27일 만에 1000명대로 다시 돌아서면서 코로나19 ‘7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5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4명을 포함해 1443명이다. 하루 전보다 993명, 일주일 전보다 457명 많다.

대전지역 확진자는 실외마스크 전면해제 이후 지난 9월 26~27일 이틀 연속 1000명대에서 사흘만인 28일 816명으로 떨어진 후 26일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세 자릿수를 이어가다 27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711명에서 이번주 849명으로 지난주 대비 19.4%(138명) 증가했다. 감염병재생산지수도 지난주 1.04에서 이번주 1.14로 높아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4399명으로, 위중증 6명, 준중증 18명, 중등증 37명이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재택치료자는 4319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50.9%인 73만 5060명이며, 지역 누적 사망자는 792명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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