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촌마을에 감성거리 조성..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마을을 감성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25일 고성군에 따르면 거진읍의 주요 명소(백섬전망대 외 2개소)에 지역 특성을 살린 감성이 있는 거리조성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야간 구경길 코스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거진夜행'을 주제로 거진의 밤거리를 수놓는 빛 경관조명(고보조명)의 다채로운 이미지로 거진읍을 알리는 메시지를 6개소에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마을을 감성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25일 고성군에 따르면 거진읍의 주요 명소(백섬전망대 외 2개소)에 지역 특성을 살린 감성이 있는 거리조성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야간 구경길 코스를 조성했다.
주간 구경길 코스로는 거진위판장 통합옥개시설에 명태의 고장을 알리는 명태덕장과 섬세하게 표현한 거진항의 풍경, 대문어 트릭아트 벽화 등을 그렸다. 거진11리 해변에는 배 형상의 파고라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해변에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거진夜행'을 주제로 거진의 밤거리를 수놓는 빛 경관조명(고보조명)의 다채로운 이미지로 거진읍을 알리는 메시지를 6개소에 표현했다.
우선 '거진의 꿈 명태'는 송포리 회전차로에 있는 명태 조각상을 밤에도 볼 수 있도록 파도와 명태에 조명을 이용해 명태의 도시인 거진읍의 입구를 밝히도록 했다. 또한 '거진바다의 밤'은 백섬전망대와 해상데크는 바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바위에 표출된 다양한 이미지로 거진바다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거진항 일대를 바다와 어우러진 지리적 특성을 살려 도보여행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테마 관광상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촉법소년 연령 '1살' 낮춘다…만 13세도 형사처벌 대상
- [단독]후배 만취폭행…얼룩진 '경찰의 날' 단합대회
- 사진 보내며 전 연인 협박한 50대…전송한 문자 내용은?
- "알아서 찾아가라며…" 무인보관함 분실카드 70장 슬쩍
- "비만 치료 식욕억제제, 남성보다 여성에 더 효과"
- '작심발언' 유동규 "형들인 줄 알았다…이제 무서운 게 없다"
- 결국 뚫린 당사…민주당 단일대오 가능할까[영상]
- 마지막날까지 파행…사정정국 속 정쟁으로 끝난 尹정부 첫 국정감사
- 레고랜드發 시장경색에 "당국 뒷북대응" 비판…"효과 제한적" 평가도
- 시진핑 3기 경제팀 완전 물갈이…시장 반응은 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