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아트컴퍼니, 프랑코 폰타나 전시 연계 '뮤지엄 아트 클래스' 진행

전시 관람, 디지털 드로잉, 창의 미술 활동 수업 패키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듀테크 기업 파블로아트컴퍼니는 마이아트뮤지엄과 연계한 뮤지엄 아트 클래스를 내년 2월 28일까지 파블로아트센터(대치)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파블로아트컴퍼니)

뮤지엄 아트 클래스는 5세부터 13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다. 파블로아트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전시를 관람하는 패키지다.

수업은 디지털 드로잉 30분, 창의적 작품 만들기 60분이다. 드로잉에 앞서 프랑코 폰타나 관련 시각 자료를 보며 작가의 작품 스타일과 특징을 이해한 다음, 아트봉봉 디지털 드로잉 툴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이어 다양한 미술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프랑코 폰타나를 오마주한 창작 활동을 한다.

김승아 파블로아트컴퍼니 대표는 “이탈리아 사진 작가 프랑코 폰타나는 회화로 착각할 만큼 경이로운 색채 풍경을 사진에 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클래스는 작가로부터 받은 영감을 창의적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파블로아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전화로 수업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