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4만 3759명, 34일만 4만명대↑..전주동일 대비 1만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3759명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37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2만 9493명→2만 5382명→2만 4751명→2만 6906명→2만 6256명→1만 4302명→4만 3759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PCR 12만 1221건, 전날 1만 8965건
위중증 추이 196명→212명→226명→225명, 사망 17명
정기석 "일평균 2만명선 급증 추세, 비로소 재유행 시작"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3759명을 나타냈다. 4만명대는 지난달 21일 4만 1286명 이후 34일 만이다. 전주 동일인 18일(3만 3223명)보다는 1만 536명이 늘어난 숫자다. 12월 재유행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계절독감,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까지 심화하면 의료현장이 혼란을 겪게 된다고 우려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375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 3688명, 해외유입 7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535만 5350명이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2만 9493명→2만 5382명→2만 4751명→2만 6906명→2만 6256명→1만 4302명→4만 375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1만 59명, 경기 1만 2874명, 인천 2639명, 부산 2310명, 제주 139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2만 1221건을 나타냈다. 전날(24일)은 1만 8965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3만 9105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25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 243명→249명→233명→196명→212명→226명→225명이다. 사망자는 17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017명(치명률 0.11%)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2명(85.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88.2%)이었다. 방역당국은 10월 3주(10월 16~22일) 보고된 사망자 166명 중 50세 이상은 162명 (97.6%)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46명 (28.4%)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1.2%(334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9.2%(219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5만 2315명이다. 동절기 예방접종 누적 동절기 접종자는 61만 7901명이다. 전체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2.6%, 60세 이상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8.8%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장내자!"…김재련, 박원순 여비서 '문자 공개'에 격분
- 분양도 대출도 끊겼다…건설사 '줄도산 비상'
- 편의점서 흉기 구매…그 자리서 극단선택 시도한 20대女
- 김일중 "아내 몰래 차 7번 바꿔… 최근엔 오픈카 구매"
- 앞서도 "이상한 술집" 언급,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부인
- 女앵커와 연애한 인기 아이돌 멤버 X는 누구?
- 4년간 성착취물 제작·판매해 1630만원 챙긴 10대, 구속
- 연매출 10조 회사를 300조로…삼성 총수 이건희 사망[그해 오늘]
- 정민용 “남욱 요청으로 유동규에 8억 전달…심부름한 것뿐”
- 겨울옷 입고 백골로 발견… 정착 성공한 탈북여성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