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단풍 행락철 노선버스 증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공산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객들을 위해 주말 노선버스 운행 댓수가 늘어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팔공산 단풍 절정시기에 방문객들의 시내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1번 노선을 증회운행하며, 급행1번 외에도 팔공산 방면의 맞춤노선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이 토·일요일마다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등으로 운행하므로 팔공산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공산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객들을 위해 주말 노선버스 운행 댓수가 늘어난다.
대구시는 팔공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첫째 둘째 주 토.일요일 팔공산 순환도로 동화사 방면의 급행1번 버스의 운행 댓수를 현재 20대에서 22대로 2대 늘려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버스 증차는 단풍철 급행1번 토·일요일 승객 수가 코로나 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 평균 1만5천여 명 수준으로 회복됐고 수능을 앞두고 팔공산 지역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증차되는 2대는 기존 급행1번 노선 구간인 매곡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하지 않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행횟수는 93회에서 128회로 늘어나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구간의 배차간격은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팔공산 단풍 절정시기에 방문객들의 시내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1번 노선을 증회운행하며, 급행1번 외에도 팔공산 방면의 맞춤노선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이 토·일요일마다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등으로 운행하므로 팔공산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후배 만취폭행…얼룩진 '경찰의 날' 단합대회
- '마약 혐의' 비아이, 집행유예 선고 1년 만에 방송 복귀
- 사진 보내며 전 연인 협박한 50대…전송한 문자 내용은?
- "알아서 찾아가라며…" 무인보관함 분실카드 70장 슬쩍
- "비만 치료 식욕억제제, 남성보다 여성에 더 효과"
- "온가족 맞으면 거의 20만원" 고물가에 독감백신 발품팔기
- 레고랜드발 자금경색에 금융당국 '부동산 PF' 전방위 점검
- 김동연의 3가지 고민…추경·산하기관장·사기 저하
- 미사일, 전투기, 포사격 이어 북 상선 NLL 침범… 다음은?
- 내달 경기, 기업들은 2년여 만에 '최악'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