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022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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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에서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현장 설명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며 국내기업 및 해외 바이어?발주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조달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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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에서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현장 설명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며 국내기업 및 해외 바이어?발주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조달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127개사를 비롯해 해외 발주기관·바이어 17개국 67개사가 참여, 1대 1 상담 등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주요 상담분야는 방역·의약품·살균, 건설장비·제품, 전기전자·IT, 기계·부품류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혁신제품 기술설명회, 수출계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행사 개막일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UNDP(유엔개발계획), 미국·페루·이탈리아의 조달관계자를 초청해 조달정책과 방향, 유망품목 진출방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등 협력 세미나를 진행한다.
26일에는 67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잠금장치·인화성위험물 보관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5개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일에 열리는 수출계약 체결식에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제조기업인 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가 태국, 호주 등에 약 550만불 상당을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국내 조달기업들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최근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 등 급변하는 대외무역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및 수출 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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