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만3759명..34일만에 4만명대 반등

민서영 기자 2022. 10.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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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1만536명 증가
위중증 225명·사망 17명
지난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75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18일·3만3223명)보다 1만536명 많다. 지난 9월21일(4만1264명) 이후 34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25명, 신규 사망자는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3688명, 해외유입은 71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535만535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192명(85.3%)이다. 신규 사망자는 17명으로 60세 이상이 15명(88.2%)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15만2315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2%다. 보유병상 1572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38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0.6%로 2441개 중 1694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5.0%가 찬 상태로, 1907개 중 1621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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