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로 변화된 15년후 미래 세상을 만화로

김만기 2022. 10. 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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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35년 미래 세상을 담은 만화,'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을 발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신개념형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원이 참여해 고민하고 상상력을 반영했다"며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 미래상을 널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 만화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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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만화책 '2035 미래세상' 발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발간한 만화책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 ETRI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35년 미래 세상을 담은 만화,'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을 발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신개념형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원이 참여해 고민하고 상상력을 반영했다"며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 미래상을 널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 만화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은 ETRI가 15년 후 미래 세상을 제시한 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국가지능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 ICT 제품이나 서비스 등 신개념 형상을 설명한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개인·사회·산업·공공의 지능화편에서 총 18개부문 신개념 형상을 다룬다. △디지털 개인비서 △제2의 몸-엑소스킨 △환경인지 생산농장 △AI군참모 등으로 구성됐다.

후반부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6개 주제를 쉽게 풀어썼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신약개발과 백신 연구 등 신개념형상이 주요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ETRI는 2035년 미래세상에서 활용될 신개념형상을 지난 3년간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지능정보사회로 가는길 : 기술발전지도 2035' 보고서를 ETRI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만화는 책자로 제작돼 국·공립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ETRI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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