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바이오기업, 유럽시장 공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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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분야 유망창업기업인 BIG3기업들이 유럽 최대 기술 거래 행사로 꼽히는 '바이오유럽(BIO-EU) 2022'에 대거 참여해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혁신분야창업패키지(BIG3) 지원사업의 바이오 헬스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독일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유럽(BIO-EU) 2022'에 19개 BIG3 기업이 참여해 유럽 현지 파트너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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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바이오헬스분야 유망창업기업인 BIG3기업들이 유럽 최대 기술 거래 행사로 꼽히는 ‘바이오유럽(BIO-EU) 2022’에 대거 참여해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혁신분야창업패키지(BIG3) 지원사업의 바이오 헬스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독일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유럽(BIO-EU) 2022'에 19개 BIG3 기업이 참여해 유럽 현지 파트너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1995년 시작된 바이오유럽은 매년 전 세계 제약사가 대거 참여해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등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전문 기술 거래 행사로,‘바이오 USA’에 버금가는 글로벌 기술 장터로 알려진다.
이번 행사에 전 세계 60여 개국의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참여하며 국내의 경우에도 1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BIG3 19개 기업 역시 현장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회사 보유 기술 및 파이프라인을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에 나서 기술 수출 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행사장 내 K-BIO 홍보관 운영을 통해 BIG3 지원사업 소개와 참여기업들의 기술 소개 자료 등을 배포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의 측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BIG3 사업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와이앤아처(주)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현지 VC와의 파트너링도 진행하며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는 BIG3 참가기업을 비롯해 국내 참가 바이오기업들과의 현지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는 “혁신적 기술과 상대적으로 큰 성장 잠재력이 BIG3 기업이 가진 최대 장점”이라며“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확보한 파이프라인 등을 적극 부각시킬 경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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