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유원상 대표, 유럽서 바이오 행사 잇따라 참석

황재희 2022. 10.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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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이사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유럽'(BIO-Europe)과 'CPHI'에 참석해 향후 유럽 진출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유유제약의 유럽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유럽 제약바이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유제약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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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직접 발로 뛰며 유럽 진출 정조준”
독일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유럽’ 및 ‘CPHI’ 연속 참석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가 바이오유럽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유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이사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유럽’(BIO-Europe)과 ‘CPHI’에 참석해 향후 유럽 진출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유원상 대표는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유럽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에 연속으로 참석해 미국에서 임상 2상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YP-P10’의 유럽 임상 준비를 위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및 의·약학 교수진들을 만난다.

또 글로벌제약사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유럽 의약품 RA(인·허가) 및 약가 등록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유제약이 갖고 있는 연질캡슐 분야 개량신약 개발도 논의할 전망이다.

유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유유제약의 유럽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유럽 제약바이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유제약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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