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박물관, '한신고고학 30주년 기념 논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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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박물관은 '한신고고학 30주년 기념 논총'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논총은 2021년부터 발간을 기획해 한신대 대학원과 박물관에서 고고학계 조사·연구에 종사했던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
1991년 한신대 한국사학과에 고고학 전공 교수로 부임한 이후 30여년 간 박물관의 고고학 조사·연구 활동과 전시, 사회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2020년에 퇴임한 이남규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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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의 선사·고대·중세고고학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25편 수록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한신고고학 30주년 기념 논총’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논총은 2021년부터 발간을 기획해 한신대 대학원과 박물관에서 고고학계 조사·연구에 종사했던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
1991년 한신대 한국사학과에 고고학 전공 교수로 부임한 이후 30여년 간 박물관의 고고학 조사·연구 활동과 전시, 사회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2020년에 퇴임한 이남규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있다.
간행위원회는 권오영(서울대학교) 위원장을 비롯해 조대연(전북대학교), 이기성(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형원(한신대학교), 정치영(한성백제박물관), 김권일(신라문화유산연구원), 최영민(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위원 등 한신대에서 고고학 활동을 한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한신고고학 30주년 기념 논총은 대한민국의 선사·고대·중세고고학, 제철, 일본고고학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25편이 수록돼 있다.
이형원 한신대 박물관장은 “현재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신대 한국사학과 졸업생과 박물관에서 근무했던 많은 연구자가 참여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연구 및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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