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 국제학술대회'

김동영 2022. 10.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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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오는 28, 29일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제12회 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 국제학술대회(The 12th Asia Pacific Innovation Conference: APIC)'를 개최한다.

오준병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는 "OECD, 세계지적재산권기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약 25개국의 연구자들이 서로 긴밀한 학술적, 정책적 연구 및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학회를 중심으로 더욱 기술혁신과 관련된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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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개국 기술혁신 연구자 150여명 참석…논문 80여편 발표
기술혁신의 경제, 경영, 법학적 이슈 연구 및 교류의 장

[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오는 28, 29일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제12회 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 국제학술대회(The 12th Asia Pacific Innovation Conference: APIC)’를 개최한다.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기술경영경제학회, 인하대학교 AI-DATA로센터가 후원한다.

학술대회 주제는 ‘기술혁신과 인류(Innovation and Humanity)’다.

기조강연자로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카스텐 핑크,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 존 P 월시 교수, 서울대학교 이근 교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정병선 원장, 일본 도쿄대학교 가즈유키 모토하시 교수, 미국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브라이언 라이트 교수가 나선다.

이어 한국, 미국, 영국, 유럽, 일본, 인도, 호주 등 25개국에서 투고한 논문 120여편 중 심사를 거쳐 약 80여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23개 세션을 통해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학회(Asia Pacific Innovation Network)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경제, 경영, 법, 정책학자들이 모여 기술혁신이 사회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과 기업전략 및 정부정책을 이론적, 실증적으로 연구한다.

2010년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시작한 이래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을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오준병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는 “OECD, 세계지적재산권기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약 25개국의 연구자들이 서로 긴밀한 학술적, 정책적 연구 및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기술혁신학회를 중심으로 더욱 기술혁신과 관련된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는 홈페이지에 사전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학교 AI-DATA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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