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344명..전날보다 78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검진을 하고 있다. ⓒ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44명이 발생했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4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81명 증가했으며, 전주보다는 274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346명, 강릉 243명, 춘천 232명, 동해 112명, 삼척 59명, 홍천 58명, 속초 53명, 인제 44명, 태백 36명, 영월 33명, 양양 27명, 정선 27명, 횡성 18명, 화천 16명, 양구 15명, 철원 13명, 평창 7명, 고성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4만720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1083명을 기록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55.6%(99개 중 55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33개 중 24개가 사용돼 72.7%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