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187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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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3명 나왔다.
광주는 지난주 평일 하루 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오다, 이번 주 들어 800명대로 확진자 신규 발생이 늘어났다.
전남은 24일 기준 하루 1천28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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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3명 나왔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광주는 지난주 평일 하루 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오다, 이번 주 들어 800명대로 확진자 신규 발생이 늘어났다.
전남은 24일 기준 하루 1천28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163명, 여수·순천 143명, 광양 125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은 지난주 평일 기준 500~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오다 이주부터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급증세를 보인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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