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5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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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장애인선수단이 금 67, 은 95, 동 73개를 획득, 종합득점 12만631점으로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
부산장애인체육 선수단은 또 체전 시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다종목참가 및 중증·여성선수 다수 참가 시도에 수여하는 '도전상'도 받았다.
선수단은 차기 대회 종합 4위를 목표로 2023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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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다종목·중증·여성장애인 선수 다수 참가…‘도전상’ 수상
다음 대회는 목포에서 개최…부산시 종합 4위 목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장애인선수단이 금 67, 은 95, 동 73개를 획득, 종합득점 12만631점으로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부산선수단은 육상과 역도, 탁구실업팀의 활약에 힘입어 목표보다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신유성)과 탁구(김기태, 실업팀)에서 4관왕을, ▲양궁(김강훈), 육상(남기원, 하수학), 수영(박미진, 실업팀), 역도(이석만, 허윤희) 각 3관왕을 획득했으며, ▲그 밖에 역도(권태현), 탁구(김창기, 김선길), 육상(정석근), 사이클(김종규, 장우준), 수영(이제이, 엄윤경)에서도 2관왕 등 다관왕을 배출했다.
부산장애인체육 선수단은 또 체전 시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다종목참가 및 중증·여성선수 다수 참가 시도에 수여하는 ‘도전상’도 받았다.
파크골프, 사이클, 양궁, 배드민턴 등에서는 종목별 상위 순위에 올라 또한 신인 발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단은 차기 대회 종합 4위를 목표로 2023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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