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특강..연세대 모종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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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주민,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집 가까이에 좋은 환경과 문화, 이웃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도시(가가호호, 家가好好)'라는 15분 도시 부산의 슬로건에 따라, 이번 강연에서도 머물고 싶은 동네란 15분 생활권 안에서 모든 게 가능한 삶의 질을 중시하는 도시임을 알 수 있다"라며, "15분 도시 조성의 핵심은 자발적 시민참여와 자생적 공동체 활성화인 만큼, 모종린 교수의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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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주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주민,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가 맡았다. 모 교수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며 전국 곳곳을 다니며 골목길 상권 지도를 완성한 로컬브랜드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 모 교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15분 도시 조성’을 부제로, 오프라인의 미래 로컬, 새로운 오프라인 시대의 기획자 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브랜드의 탄생, 로컬 비즈니스 창업 가이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크고 작은 기업들,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방안 등을 부산의 15분 도시 조성과 연계해 제시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집 가까이에 좋은 환경과 문화, 이웃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도시(가가호호, 家가好好)’라는 15분 도시 부산의 슬로건에 따라, 이번 강연에서도 머물고 싶은 동네란 15분 생활권 안에서 모든 게 가능한 삶의 질을 중시하는 도시임을 알 수 있다”라며, “15분 도시 조성의 핵심은 자발적 시민참여와 자생적 공동체 활성화인 만큼, 모종린 교수의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5분 도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보나 자전거로 의료, 교육, 여가 등이 가능한 보행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부산시는 지난해 5월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비전투어, 정책공모, 기본구상, 거버넌스 운영, 예비계획 수립 등을 거쳐 시범권역 조성사업인 1차 해피챌린지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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