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4일 1893명 신규확진..1주일 전보다 389명 증가

이재춘 기자 2022. 10. 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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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22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1893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5만3982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7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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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검진을 하고 있다.2022.10.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25일 22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1893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862명)보다 1031명(119.6%), 1주일 전(1504명)보다 389명(25.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포항 399명, 구미 320명, 경산 234명, 안동 186명, 김천 117명, 영천 95명, 경주 89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예천 64명, 상주 61명, 영주 37명, 의성·울진 22명, 봉화 19명, 청도 17명, 군위·청송 16명, 영덕 13명, 고령 12명, 성주 10명, 영양 4명이며, 울릉은 신규 확진자가 없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508명, 하루평균 1501명 꼴로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5만3982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709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평균 26.5%를 보이고 있으며, 7787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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