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4일 1871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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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71명 발생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843명, 전남에서 1028명으로 총 187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1462명(광주 674명, 전남 788명)보다는 409명 증가했다.
전남 확진자는 1028명이 모두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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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71명 발생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843명, 전남에서 1028명으로 총 187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3일 709명(광주 344명, 전남 365명)보다 1162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1462명(광주 674명, 전남 788명)보다는 409명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중 841명은 지역감염이고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695명의 누적 사망자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는 환자는 11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1028명이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누계 730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25명(31.6%)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목포 168명, 순천 143명, 여수 143명, 광양 125명, 나주 70명으로 시 단위에서 속출했다.
무안에서는 79명, 화순 43명, 해남 32명, 영암 29명, 장성 28명, 담양 23명, 고흥 22명, 보성 21명, 진도 21명, 신안 19명, 함평 15명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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