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술집서 행패 부리다 경찰관까지 때린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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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술집 업주와 경찰관을 잇따라 때린 혐의(폭행·공무집행방해)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술집에서 업주 60대 여성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2차례 때린 혐의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업주의 요구에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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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술집 업주와 경찰관을 잇따라 때린 혐의(폭행·공무집행방해)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술집에서 업주 60대 여성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2차례 때린 혐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C경감과 D순경의 허벅지 등을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업주의 요구에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과거에도 폭력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출소해 누범기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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