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오름동맹 성공 핵심은 '공동이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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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5일 오후 5시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해 초광역 상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공동협약문'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 결성하고 해오름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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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후 5시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해 초광역 상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공동협약문’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문에는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 전철망 구축 ▲국가 첨단 가속기 기반(인프라) 동맹 결성 ▲환동해 해오름 해안관광단지 조성 ▲해오름 형제의 강 상생계획(프로젝트) 발굴 ▲해오름 미래산업단지 혁신 기반(플랫폼)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해오름 동맹 성공 추진의 핵심은 공동의 이익 창출”이라며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생활문화권으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주력산업의 상호보완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 결성하고 해오름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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