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90~92호 참여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90~92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빙클럽 90호 ㈜유니온 강대창 대표이사, 91호 ㈜영남플륨 정재홍 대표이사, 92호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유니온은 창원에 본사를 둔 전자부품 수탁생산(EMS) 기업으로 부품 개발에서부터 OEM사업에 이르기까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전자 산업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2년 연속 기빙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강대창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과 지역의료발전기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에 위치한 ㈜영남플륨은 옹벽 블록, 다목적 경관블록, 측구 수로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재홍 대표이사는 지역 장학기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에 위치한 맑은내일㈜는 1945년 작은 정미소에서 시작해 77년간 발효 기술을 중심으로 전통주·건강즙·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특히, 경남 지역에서 자라난 쌀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전통 증류주를 만들어 곡류 증류주 ‘빛24’,‘빛32오크’를 전국에 출시했다.

◇롯데몰 진주점, 경남예술고등학교와 지역 문화활동 활성화 업무협약

롯데몰 진주점(점장 한명신)은 경남예술고등학교(교장 정종환)와 지역 문화예술 부흥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몰 진주점은 1층 '희망이룸길'에 상설 버스킹존을 마련해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하였으며 동시에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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