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이설화 2022. 10. 2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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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도는 24일 도청 신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2년 4분기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선포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린 가운데 각 군단을 비롯해 권혁열 도의회 의장, 신경호 교육감, 국정원 통합방위담당처장, 김동욱 강원병무청장, 김상균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권동용 강원도재향군인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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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통합방위협의회가 24일 도청 재난안전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의장,신경호 도교육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강원도가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도는 24일 도청 신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2년 4분기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선포했다.

을종사태는 적의 침투·도발로 인해 단기간내에 치안회복이 어려워 지역사령관의 지휘·통제하에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해야 할 사태를 뜻한다.

이날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린 가운데 각 군단을 비롯해 권혁열 도의회 의장, 신경호 교육감, 국정원 통합방위담당처장, 김동욱 강원병무청장, 김상균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권동용 강원도재향군인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으로, 코로나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게됐다.

이설화 lof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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