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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8명이 뜻모아 구성한 '사진과 좋은 친구들'이 24일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8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오일주 회장을 비롯, 김만기·박부기·윤만오·윤석만·전두섭·정시권·진정영 작가의 출품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오일주 작가의 작품은 '콧구멍 다리'라고 불리는 춘천 세월교를, 김만기 작가는 춘천 서면에서 바라본 지난해 겨울 의암호의 풍경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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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8명이 뜻모아 구성한 ‘사진과 좋은 친구들’이 24일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8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오일주 회장을 비롯, 김만기·박부기·윤만오·윤석만·전두섭·정시권·진정영 작가의 출품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광린 전 춘천예총 회장과 김윤선 춘천미술협회장,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서면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오일주 작가의 작품은 ‘콧구멍 다리’라고 불리는 춘천 세월교를, 김만기 작가는 춘천 서면에서 바라본 지난해 겨울 의암호의 풍경을 포착했다. 또 전두섭 작가의 연꽃 작품과 정시권 작가가 색을 입힌 약사동 골목길의 담벼락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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