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방치 원주 '동부순환도로' 완전개통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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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간 미개설로 10여년간 장기 방치되고 있는 원주 '동부순환도로'가 완전 개통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다.
동부순환도로 개설은 2006년 착수돼 전체 9.98㎞ 중 8㎞ 구간이 단계별 개통됐다.
하지만 '중앙선 철도' 구간과 '터널' 구간이 개설되지 않은 채 장기 방치, 동부순환도로 완전 개통이 계속 미뤄지며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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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간 미개설로 10여년간 장기 방치되고 있는 원주 ‘동부순환도로’가 완전 개통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다. 동부순환도로 개설은 2006년 착수돼 전체 9.98㎞ 중 8㎞ 구간이 단계별 개통됐다. 하지만 ‘중앙선 철도’ 구간과 ‘터널’ 구간이 개설되지 않은 채 장기 방치, 동부순환도로 완전 개통이 계속 미뤄지며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동부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하고, 미싱 링크(Missing Link)인 중앙선 철도 구간과 터널 구간 개설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월 중앙선 철도 구간은 노반 철거 등을 거쳐 개통을 완료했다.
이어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마지막 미개설 구역인 ‘터널’ 구간을 착공키로 하고 제반 절차를 최근 마쳤다. 사업 구간은 왕복 4~6차선으로 주요 구조물은 터널 상·하행선 2개(686m, 676m), 교량 1개(연장 48m)다. 동부순환도로 완전 개통은 오는 2026년쯤 예상되지만, 이번 미싱 링크 구간 완성에 따른 부분 개통은 2024년쯤 가능할 전망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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