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5일, 화)..새벽까지 영동 비, 아침 쌀쌀

해발 1000m 이상 산간에는 새벽까지 1~3cm 눈 예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기준 중청대피소 일대에는 12㎝의 눈이 쌓였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2.10.24/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5일 강원 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영동은 흐린 후 밤에 차차 맑아진다.

새벽까지 영동은 비가,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25일 새벽까지)은 영동 5~20㎜, 예상 적설은 산간(해발 1000m 이상) 1~3㎝다.

이날 내륙과 산간의 아침 기온이 0~4도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과 산간 일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0~4도, 산간 1~2도, 영동 7~9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12~17도, 산간 8~10도, 영동 14~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앞바다 1.5~3.5m, 먼바다 1.5~4.0m로 일겠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