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에 20대 자전거 운전자 깔려 사망

박지현 2022. 10. 2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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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7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네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주행하던 22세 여성을 덮쳤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에 깔린 자전거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인근 대학교 재학생이었던 이 여성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다 변을 당했으며 레미콘을 몰았던 65세 A씨는 운전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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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24일 오전 9시 37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네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주행하던 22세 여성을 덮쳤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에 깔린 자전거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인근 대학교 재학생이었던 이 여성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다 변을 당했으며 레미콘을 몰았던 65세 A씨는 운전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블랙박스,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레미콘 #자전거 #횡단보도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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