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레바논, 해상경계 협정 서명 예정.."역사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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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로 오는 27일 해상 경계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오는 27일 레바논과 역사적 합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 국무부 에너지 특사가 제시한 지중해 해상 경계 획정안을 수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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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로 오는 27일 해상 경계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오는 27일 레바논과 역사적 합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전쟁을 겪으며 적대 관계였던 양국의 이 같은 협정이 체결되면 해상 에너지 발전과 긴장 관계 해소에 본격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는 "합의를 계기로 지중해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 국무부 에너지 특사가 제시한 지중해 해상 경계 획정안을 수용한 바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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