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인천역 유치' 중구사회단체연합회 출범

강승훈 2022. 10. 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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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판선 KTX이음과 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위해 지역 구성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쳤다.

연합회는 KTX 인천역 유치와 관련해 여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됐다.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은 다음달까지 전개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원도심 혁신을 통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KTX 인천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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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판선 KTX이음과 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위해 지역 구성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쳤다. 관할 지자체인 중구는 KTX 인천역 연장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최종 확정될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통장연합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등 56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인천중구사회단체연합회 출범과 함께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KTX 인천역 유치와 관련해 여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됐다.

각 단체 대표들은 결의대회와 국토교통부 건의문 제출 등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윤진수 연합회장은 “KTX 인천역 출발은 시에서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발전을 간절히 원했던 원도심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은 다음달까지 전개될 예정이다.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동참, 구청 홈페이지,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원도심 혁신을 통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KTX 인천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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