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역대 최다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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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6개 사업, 국비 9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지역 8개 구와 군 가운데 최대 국비를 확보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구비 6억4000만원을 포함한 17억6000만원을 들여 미취업청년과 창업청년 100여명에게 일자리와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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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6개 사업, 국비 9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지역 8개 구와 군 가운데 최대 국비를 확보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구비 6억4000만원을 포함한 17억6000만원을 들여 미취업청년과 창업청년 100여명에게 일자리와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위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기업은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은 창업 시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구는 확보한 예산으로 △달서청년 디지털전환 혁신 일자리 △달서청년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 △디지털청년으로 다시 뛰는 달서 주력산업 △달서청년 창업플러스업 지원사업 △내 인생의 잡(JOB),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달서구에 맞는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회복으로 연결하고, 청년과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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