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 선정..사업비 137억원 확보

강승우 2022. 10. 25.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가회면 덕촌리, 오도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합천군은 국·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37억원을 확보했다.

2026년까지 5년 간 추진하며, 가회면 덕촌리, 오도리 일원에 있는 축사와 폐공장을 철거 후 생활SOC 시설 구축, 마을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가회면 덕촌리, 오도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합천군은 국·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37억원을 확보했다.
합천군청 전경.
지난 6월 1차 공모에 가야면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3차에도 선정되면서 올 한해에만 국·도비 20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나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게 골자다.

2026년까지 5년 간 추진하며, 가회면 덕촌리, 오도리 일원에 있는 축사와 폐공장을 철거 후 생활SOC 시설 구축, 마을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매산 진입로에 있는 돈사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우범지대로 속을 썩이던 폐공장을 정비하면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합천=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