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7∼28일 취업박람회

박연직 2022. 10. 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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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 산업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022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는 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이 제공되는 만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산업 구직자를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취업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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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 산업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022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항공수요 회복과 공항 운영 정상화에 대비한 공항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열렸다.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항공기 개발과 제조, 조종훈련, 항공운송, 연구기관 등 항공분야 민간·공기업 약 80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MRO(항공기 정비) 등 신산업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항공산업의 최신 동향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과 구직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정책홍보, 채용설명회, 현장채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항공관련 기업의 맞춤형 취업특강과 선후배 토크 콘서트 행사가 열려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항공관련 기업 취업 희망자들이 항공사의 엔진테스트실과 운항훈련센터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진로와 취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업탐방 행사가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는 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이 제공되는 만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산업 구직자를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취업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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