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등급의 춘천 이덕희배 국제주니어대회 개막

김홍주 2022. 10. 24.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덕희배와 춘천송암테니스장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덕희배는 2009년 춘천 송암테니스장이 개장되자 2010년부터 개최지를 서울에서 옮겨 오랫동안 춘천 송암테니스장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아쉬움이 짙었지만 송암테니스장의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보다 산뜻한 환경 속에서 국내외 주니어들을 춘천으로 불러모은 이덕희배 ITF대회와 ATF U-14대회 가 제자리로 돌아와 10월 22일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만에 춘천에서 다시 열린 이덕희배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춘천=김도원 객원기자] 이덕희배와 춘천송암테니스장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덕희배는 2009년 춘천 송암테니스장이 개장되자 2010년부터 개최지를 서울에서 옮겨 오랫동안 춘천 송암테니스장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덕희배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대회는 취소됐고 2021년 대회는 양구에서 개최되어 이덕희배 관계자들과 춘천시, 그리고 많은 마니아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아쉬움이 짙었지만 송암테니스장의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보다 산뜻한 환경 속에서 국내외 주니어들을 춘천으로 불러모은 이덕희배 ITF대회와 ATF U-14대회 가 제자리로 돌아와 10월 22일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다.

이덕희배는 ITF가 공인한 국내주니어대회중 가장 높은 레벨의 대회로 1982년 한국선수 최초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 도전해 애본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덕희 여사가 한국테니스의 부흥과 저변확대를 위해 사재를 털어 매년 열고 있는 대회로 국내 주니어국제대회 중 최고의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회는 10월 23일 시작해 ITF 대회는 30일, ATF 대회는 29일 우승자를 가려내고 폐막한다. 10월 24일 예선 결선이 마무리되고 본선 32강의 대진이 확정되어 125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이 대회를 창설한 한국 프로 테니스 1호 선수 이덕희 여사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아디다스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8,900원에 1년 구독+그래비티 슬리퍼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