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빛난 이재도 "매 경기 내 할 일 한다"

창원/남대호 2022. 10. 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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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의 활약에 힘입어 LG가 홈 2연승을 달렸다.

  LG는 이재도의 빛나는 활약 속에 선발 선수들과 더불어 벤치 멤버들도 고르게 활약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재도는 "오늘(24일) 경기에서 졌다면 하위권으로 시작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홈 2연승을 할 수 있어서 부담을 덜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이번 시즌 이재도의 4쿼터 활약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경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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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이재도의 활약에 힘입어 LG가 홈 2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85-66, 19점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홈 2연승(2패)을 기록하며 공동 7위에서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이재도는 이날 29분 3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4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한 때 19점 차이로 앞서다 KT에게 경기 흐름을 내주며 맞이한 4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이재도의 빛나는 활약 속에 선발 선수들과 더불어 벤치 멤버들도 고르게 활약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재도는 “오늘(24일) 경기에서 졌다면 하위권으로 시작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홈 2연승을 할 수 있어서 부담을 덜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이번 시즌 이재도의 4쿼터 활약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경기가 많았다. 이에 이재도는 “매 경기 내가 해야 할 것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득점은 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득점이 아니라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할 수 있다. 승부처에서 나 때문에 지는 경기가 생길 수 있지만, 똑같이 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재도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단테 커닝햄에 대해 “마레이가 벤치로 나가도 팀이 흔들리지 않아서 확실히 베테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지난 시즌보다 팀이 발전하고 많이 좋아졌다”며 커닝햄의 합류를 만족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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