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치기' 보험사기 저지른 20대 여성..불구속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과 울산에서 보험사기를 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포항남부경찰서는 일부러 차에 몸을 부딪혀 금품을 뜯은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씨(20·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일방통행로나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차량에 자신의 손목을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12명에게 15~100만원을 합의금을 받아 총 640여만원을 편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울산에서 보험사기를 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포항남부경찰서는 일부러 차에 몸을 부딪혀 금품을 뜯은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씨(20·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일방통행로나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차량에 자신의 손목을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12명에게 15~100만원을 합의금을 받아 총 640여만원을 편취했다.
경찰은 A씨가 지적 장애가 있는 점을 감안해 불구속했으며 여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尹과 술자리 의혹 전면 부인..."장관직 포함 다 걸겠다" [TF사진관]
- 민주당, '중앙당사 압색'에 尹 시정연설 '보이콧' 맞불
- [버려진 아이들<상>] 세상이 버거운 엄마의 마지막 선택 '베이비박스'
- [2022 국감] 이해진 네이버 GIO "데이터센터 서비스 장애 송구"
- 대통령실 "시정연설, 헌법상 책무…내일 원만하게 진행되길"
- 이번 주 주요기업 실적 발표…반도체·배터리 희비 엇갈리나
- [강일홍의 클로즈업] 'BTS 병역 해법', 생색만 내다 만 정치권
- [창립 20주년 특집-혁신이 답이다⑥] 사건만 터지면 '보복성 입법'...IT업계 '한숨'
- 검찰,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완료…이재명 "비통한 심정" [TF사진관]
- [TMA 인터뷰] '핫티스트' TNX "초심 잃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