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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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부안 계화 조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채취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에서 올해 겨울철새 도래 이후 첫 사례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한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2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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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부안 계화 조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채취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에서 올해 겨울철새 도래 이후 첫 사례다.
전북도는 해당 지역의 10㎞ 가금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통제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조치를 내렸다.
철새 도래지 인근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에 대한 집중 소독도 실시했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한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2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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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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