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레고랜드 사태'는 김진태 지사의 치명적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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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이 "레고랜드 사태는 김진태 지사의 '치명적 실책'"이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24일 SNS를 통해 "전쟁, 도발, 탄압,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위기, 민생위기에 지난달 28일 강원도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선언이 트리거(방아쇠)가 되어 금융 시스템 전체를 뒤흔드는 위기로 번졌다. 시장은 혼란에 빠졌고, 자금은 급격히 경색돼 신용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 지사가 전임자를 겨냥하고 자신의 주가를 높이려 던진 꽃놀이패가 사사로운 정치적 이득과 민생의 안정을 맞바꾼 치명적 실책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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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이 “레고랜드 사태는 김진태 지사의 ‘치명적 실책’”이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24일 SNS를 통해 “전쟁, 도발, 탄압,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위기, 민생위기에 지난달 28일 강원도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선언이 트리거(방아쇠)가 되어 금융 시스템 전체를 뒤흔드는 위기로 번졌다. 시장은 혼란에 빠졌고, 자금은 급격히 경색돼 신용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 지사가 전임자를 겨냥하고 자신의 주가를 높이려 던진 꽃놀이패가 사사로운 정치적 이득과 민생의 안정을 맞바꾼 치명적 실책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시장의 기본 원리인 신뢰가 무너지자 채권시장은 급격히 냉각됐고, 증권·건설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일부 전문가는 경제 전반의 도미노 파산까지 우려하고 있다”며 “이런 일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지, 참 답답합니다. 모두의 신뢰를 저버린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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