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추락부터 심정지까지..24일 강원지역 사건, 사고 잇따라

한귀섭 기자 2022. 10.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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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 지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춘천시 소양1교에서 A씨(49)가 다리에 떨어졌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여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50대 K7 운전 자 등이 다쳐 인근 병원을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오전 3시쯤 속초시 교동 만천사거리의 한 도로에서 B씨(55)가 몰던 승용차에 C씨(94·여)가 치여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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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4일 강원 지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춘천시 소양1교에서 A씨(49)가 다리에 떨어졌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여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1시 34분쯤 싼타페 승용차 대 K7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K7 운전 자 등이 다쳐 인근 병원을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사고도 이어졌다.

24일 오전 3시쯤 속초시 교동 만천사거리의 한 도로에서 B씨(55)가 몰던 승용차에 C씨(94·여)가 치여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이날 오전 0시 4분쯤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D씨(68)가 숨졌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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