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3분기 영업익 159억..전년 比 14% 감소

황재희 2022. 10. 24.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9억원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억원(14.4%)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3억원(15%)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경우 고혈압·이상지지혈증·당뇨 치료제인 '카나브패밀리'(330억원)와 '트루리시티'(144억원) 등이 선전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5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분기 매출액 1877억원…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

(사진=보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보령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9억원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억원(14.4%)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1877억원으로, 같은 기간 18.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으로, 406.5% 증가했다.

보령 관계자는 “공격적인 신제품 마케팅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수탁사업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고 말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분기매출 최초로 16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액의 8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3억원(15%)증가한 수치다. 보령은 전 질환군에서의 고른 성장과 독감백신 매출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경우 고혈압·이상지지혈증·당뇨 치료제인 ‘카나브패밀리’(330억원)와 ‘트루리시티’(144억원) 등이 선전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5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카나브패밀리와 트루리시티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씩 성장했다.

중추신경계(CNS) 치료제인 부스파·푸로작·스트라테라·자이프렉사 등 매출은 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항암 치료제의 경우 42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용각산이 3분기 2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겔포스는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6% 성장한 수치다. 수탁 사업의 경우 16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99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