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4위 달성

조성현 2022. 10. 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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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체육회는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4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8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12만4790점을 기록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유출 방지와 우수 선수 영입 등 체계적인 전략과 성적이 저조한 종목의 원인을 분석해 내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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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4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8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12만4790점을 기록했다.

충북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역도를 비롯해 개인 기록경기의 선전으로 상위권을 지키며 경쟁 시·도를 앞서나갔다.

이후 탁구와 볼링, 휠체어, 럭비, 보치아, 사이클, 당구, 펜싱종목에서 선전을 이어가 목표를 달성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유출 방지와 우수 선수 영입 등 체계적인 전략과 성적이 저조한 종목의 원인을 분석해 내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라남도에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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