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석 사유서 낸 최태원 "오후 8시 30분 과방위 국감 나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24일) 저녁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이 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자신이 기획한 '일본 포럼' 개최를 이유로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24일) 저녁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과방위 측에 오늘 저녁 8시 30분쯤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이 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자신이 기획한 '일본 포럼' 개최를 이유로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최 회장이 국감에 불출석할 경우를 대비해 고발, 동행명령 등에 관한 조치를 양당 간사가 협의해 달라"며 최 회장의 출석을 압박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갑질 당했다”
- 사람 치고도 수습 안 한 오토바이…“인도 뺑소니 도와주세요”
- 담배꽁초 버리는 앞차 고발.."신고자만 과태료 내세요"
- '대회 중 폭언' KPGA 김한별, 벌금 1천만 원 · 봉사 40시간 징계
- BTS 정국이 두고 간 모자 판다더니…“그런 분실물 없었다”
- 120만 원 양주 마시고 도망…이름과 나이도 속였다
- 대설주의보 설악산 입산 통제…중청대피소에는 12㎝ 눈
-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공격…모네 작품에 으깬 감자 투척
- 초등학교서 난폭 운전한 40대, '마약 취한 상태'였다
- 엄마가 갑자기 섬으로 떠났다…30일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