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석 사유서 낸 최태원 "오후 8시 30분 과방위 국감 나가겠다"

권란 기자 2022. 10. 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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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24일) 저녁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이 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자신이 기획한 '일본 포럼' 개최를 이유로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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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24일) 저녁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과방위 측에 오늘 저녁 8시 30분쯤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이 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자신이 기획한 '일본 포럼' 개최를 이유로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최 회장이 국감에 불출석할 경우를 대비해 고발, 동행명령 등에 관한 조치를 양당 간사가 협의해 달라"며 최 회장의 출석을 압박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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